밀리의 서재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독서를 생활화 하기 위해서 요즘 밀리의 서재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싸진 않아서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이용할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가 독서하는 것인데요.
독서가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일반인인 저보다 훨씬 바쁜 ‘성공한 CEO’의 공통점 중에 하나로일주일에 두세권의 책읽고, 독서모임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책을 읽을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도대체 비결은 뭘까요? 없는 시간을 쪼개어 책을 읽는 것도 맞지만, 차로 이동할 때와 같이 ‘들을 시간’을 확보하여 오디오 북을 듣는 것이 비결 중 하나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오디오북을 들어봐야겠다! 라고 결심하고, 밀리의 서재를 가입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디오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자책도 제공하기 때문에, 책을 빌리러 갈 시간이 없을 때에는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필요한 책을 매번 구입할 수 없으니, 새책을 사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릴 필요도 없어서 너무 좋죠. 게다가 형광펜 기능같은 것이 있어서,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표시했다가 다음에 다시 읽어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야지! 하고 봤더니, 월 9,900원 구독료를 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OTT 구독 비용이 이것저것 있어서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티몬 몬스터절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것입니다. 매년 3월, 티몬에서는 ‘몬스터절’ 행사를 진행하고, 이 기간에는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을 71,199원에 구매할 수 있거든요.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이기때문에 이때 구입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해요. 미리 구매해두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해 치를 한 번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구독기간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요즘 티몬에 자금문제가 생겨서 티몬사태가 벌어졌던 만큼, 내년에 티몬 몬스터절이 있을지, 티몬이 그때까지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또 다른 방법을 찾아봅니다.
다음 방법은 LG U+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LG U+ 에는 ‘구독콕’ 서비스가 있는데요, 매월 1개월 무료 정기 구독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여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 혜택도 있어서 LG U+를 이용하시는 분은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KT멤버십에서도 밀리의 서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년이상 KT를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을 위한 혜택에 있는데요. 이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 MY KT 앱에 접속합니다.
- ‘혜택’ 메뉴로 이동합니다.
- ‘장기 혜택 쿠폰’을 찾아 등록합니다.
- 밀리의 서재 앱에서 ‘KT 요금제 장기고객 쿠폰’을 적용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최대 6개월 동안 무료로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의 알뜰폰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밀리의 서재를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뜰폰은 원래의 가격도 저렴한데, 밀리의 서재까지 제공하니 정말 좋은 혜택입니다. 저는 SK장기고객인데요, 이 정보를 듣고나서 KT알뜰폰으로 바꾸고 싶은데, 오랫동안 사용했던 통신사를 바꾸는게 사실 쉽지 않더라고요. 고민을 하겠다며 선택약정 하는 것도 미뤘었는데, 결국 KT알뜰폰으로 바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선택약정도 못하고 있다가 선택약정할인도 못받는 일이 있었답니다. 바꾸고는 싶지만 선뜻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마지막 방법은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고 계시거나, 구독하실 계획을 갖고 계시는 분께 적합한 정보입니다.
한국경제신문과 밀리의 서재 두가지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데요.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려해볼만합니다. 저의 경우엔 이미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정기구독기간이 끝나면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밀릐의 서재는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저는 무료 구독기간에 구독을 해봤는데요, 솔직히 오디오북과 전자책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종이책으로 읽지 않기 때문에, 덜 집중되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산책을 하면서 들어봤더니 집중이 안되는 문제가 해결되더라고요. 걷기 운동을 할 때 들으면,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무료 한달 이용기간동안 들어보시면서, 집중이 잘 되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은 후, 꾸준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구독하면, 좀 덜 저렴하게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시대에 종이책만 읽어서는 변화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어요. 밀리의 서재가 아니더라도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오디오북을 구독하여 꾸준히 독서를 하시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잘 찾아서 구독하시고 꾸준히 독서하셔서 원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